4일 한화증권 서보익 연구원은 삼성증권이 실적 개선의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6만2000원. 2분기(7~9월)에 이어 3분기 영업이익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영업수익 증대와 비용 절감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위탁매매 시장 점유율이 9월까지 8%로 확대돼 주식시장 호조의 수혜가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되며 금융상품 판매 등 각 사업 부문에서도 우수한 영업력이 확인되고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