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업계는 생보협회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협회장 추천 인선에 들어갔습니다. 생보업계는 오는 23일 임기가 만료되는 배찬병 회장의 후임을 선임하기 위해 삼성생명 등 5개 회사대표 등 총 7명으로 협회장추천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추천위원회는 배정충 삼성생명 사장을 비롯해 대한과 교보생명 등 빅3 대표와 내국사 대표로 금호생명, 외국사 대표로 ING생명 등 5개사 대표가 참여했습니다. 한편, 현재 생보협회장 후보로는 남궁훈 전 금통위원이 유력한 가운데 이수휴 전재무부 차관과 윤종하 증권업협회 부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