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UBS증권은 손해보험 업종에 대해 보험영업 부문의 실적 둔화가 한층 더 심화돼 이익을 압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원수 보험사들에 대한 약세 전망을 유지했다. 주요 업체들의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으나 자사 전망치가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하는 수준이었다고 설명. 특히 보험영업이익이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현재의 경쟁 환경 등을 감안할 때 실적 둔화가 단기 이슈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