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하이라이트] (5일) '멕시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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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KBS2 밤 12시15분)='마우스 헌트'로 데뷔했고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연출한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만든 로맨틱 액션·코미디물.
제리는 실수로 갱단 일에 끌려들어간 후 그곳에서 벗어나기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샘은 제리가 마지막 일을 끝내고 돌아오면 함께 라스베이거스로 떠날 생각만 하고 있다.
그러나 제리는 갱단의 마지막 명령을 거절하지 못하고 또 일을 하나 받아오고 만다.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5시10분)=지난해 우리나라의 전체 결혼 건수 중 국제결혼이 차지하는 비중은 11.4%였다.
또한 농촌에서는 무려 27.4%가 국제결혼이었다.
향후 6년 이내 농촌의 경우 초등학생 4명 중 한 명이 아시아계 결혼이민자의 자녀가 될 전망이다.
신영일 아나운서와 탤런트 양미경의 푸근한 진행으로 아시아인의 삶을 진솔한 시각으로 조명해 본다.
□포레스트 검프(MBC 밤 12시50분)=미국의 격변기인 1960~80년대를 살아온 한 청년의 파란만장한 삶을 극화한 희극 드라마.
포레스트 검프는 아이큐가 보통 사람보다 낮은 데다 다리까지 불편하다.
하지만 포레스트의 어머니는 보통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보내기 위해 무슨 희생이든 감수하며 결국 그를 학교에 넣는다.
포레스트는 아이들의 놀림 속에 학교를 다니던 중 친절히 대해주는 친구 제니를 만난다.
□프라하의 연인(SBS 오후 9시45분)=영우를 찾아간 재희는 정식으로 남남이 되고 싶다며 사진을 돌려준다.
대통령에게 불려간 상현은 결혼을 반대해도 계속 만날거냐는 물음에 자신의 마음속 대통령은 윤재희라고 대답한다.
상현의 답변에 대통령은 허락은 못 하겠지만 지켜보겠다고 말한다.
지 회장으로부터 재희가 영우가 함께 호텔을 자주 들락거렸다는 얘기를 들은 정한은 재희를 불러 질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