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패션 디자이너인 앙드레 김이 아파트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나서 화제다. 그는 삼성물산이 오는 11일부터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수성'단지의 실내 인테리어와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맡았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분양된 서울 목동의 고급 주상복합 '삼성 트라팰리스'의 58평형 인테리어에도 참여해 청약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