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원 전 롯데호텔 대표이사가 4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4세. 1930년 대구에서 출생,경북고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고인은 한국전력 감사,항공협회 감사를 거쳐 1982년 롯데쇼핑 대표이사 사장으로 롯데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롯데호텔 대표,부산롯데호텔 공동대표,러시아 현지법인 L&L 대표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지호씨(차일드케어㈜ 대표이사)와 사위 현종훈씨(IMC은행 본부장) 등이 있다. 발인 8일 오전 9시,빈소 서울대병원 영안실. (02)2072-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