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6:45
수정2006.04.03 06:46
시인이자 소설가인 박덕규 단국대 문예창작과 교수가 '온가족이 함께 읽는 중국 역사 이야기'(일송북·전14권)의 1차분 5권을 펴냈다. 중국의 중요한 역사적 사실과 사건,인물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쓴 책.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힌다.
초등학생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고 각권에 산뜻한 삽화를 곁들여 보는 재미까지 제공한다.
책은 주(周)왕조 시대부터 청(淸)나라까지 약 3000년의 중국 역사를 시대·왕조별로 나누어 서술했다. 제1~5권인 '춘추시대''전국시대''서한시대''동한시대''삼국시대'가 이번에 출간된 데 이어 '서진과 동진''남북조시대''수나라와 당나라''북송과 요나라''남송과 금나라''원나라''명나라-상''명나라-하''청나라'편이 올 연말까지 계속 나올 예정이다.
각권 208~336쪽,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