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요즘 한창 '뜨는' 유학명소다. 동남아 최고의 영어권 국가라는 메리트와 저렴한 비용으로 1?1 개인과외수업이 가능해 조기유학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 잡았다. 필리핀 국제학교 브리티쉬 아카데미(www.britishphil.com)는 영어능력개발과 해외적응력, 서구권대학 전학 조건을 두루 만족시킨다. 미국, 캐나다 등지로 자녀를 조기유학 보내려는 학부모들에게 사전 유학코스로 인기다. 브리티쉬 아카데미는 영어를 못하는 유학생이 ESL과정과 정규수업을 병행토록 해 수업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12개국 학생들이 소수정예 수업방식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습득?교류하며 향후 타국 유학의 발판을 다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말에 퇴소해야 하는 타 국제학교와는 다르게 기숙사 퇴소가 없고 승마와 악기, 골프 등을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 배양이 가능하다. 특히 24시간, 경비원의 엄격한 출입 통제로 안전한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연간 약 1700만원(등록금, 기숙사, 외국인비, 기부금 및 ESL 비용 포함)의 학비는 타 국제학교의 3분의 1수준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학교관계자측은 "필리핀은 항공편으로 3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며 "주말에는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학교에 방문할 수 있어 '기러기 아빠'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