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포스코와 신한금융지주회사의 개별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투스타 파생상품투자신탁'을 오는 14일까지 15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설정 이후 매번 6개월이 되는 시점에 포스코와 신한지주의 주가 중 적게 오른 주가의 종가가 기준 주가 대비 상승하거나 15% 이내에서 하락할 경우 연 11.0%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 때 주가가 기준 주가보다 상승하거나 15% 이내에서 하락하면 총 33.0%의 수익률이 제공된다. 투자 기간 동안 두 종목 가운데 하나라도 기준 주가보다 40% 이상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4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은 보전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