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 관계인 한국·진흥·경기상호저축은행은 연리 5.4%의 특판예금을 판매 중이다. 판매 한도는 각각 300억원으로 책정됐으며,진흥저축은행의 경우 지난달 27일 내놓은 연 5.4%의 특판예금(판소리정기예금)의 한도가 소진됐지만 한도를 300억원 증액해 판매기간을 연장했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특판예금 판매를 확대 실시하게 된 것은 최근 한국ㆍ진흥ㆍ경기저축은행이 출시한 'KS스탁론'과 'KS은행두배로대출' 등 대출상품의 수요가 예상보다 많아 대출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흥저축은행의 판소리정기예금은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판소리 발전 후원금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