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 10억병 생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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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의 비타민음료 '비타500'이 생산량 10억병을 돌파했다.
광동제약은 비타500이 2001년 4월 출시된 이래 4년6개월 만인 지난 10월까지 총 생산량이 10억병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생산된 비타500 병의 길이를 합치면 지구를 3바퀴 돌고도 남는다.
광동은 비타500이 기존 비타민 제품과 차별화된 '마시는 비타민'이라는 점과 약국이 아닌 일반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이 회사는 10억병 생산 돌파를 기념해 비타500의 병 뚜껑을 따자마자 구입처에서 한병 더 받을 수 있는 '비타500 따자마자 대축제'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키로 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