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골프] 홀에서 먼 쪽으로 두 클럽길이내 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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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하는데 나무가 방해돼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했다.
이 경우 1벌타를 받은 뒤 세 가지 옵션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볼을 친 곳으로 되돌아가는 것,볼이 있던 곳에서 홀보다 가깝지 않은 후방으로 두 클럽 길이 내에 드롭하는 것,볼과 홀을 연결하는 후방선상으로 거리제한 없이 드롭하는 것 등이다.
사진은 볼이 있던 곳에서 후방으로 두 클럽 길이 내에 드롭하는 장면이다.
똑바로 서서 어깨 높이로 팔을 쭉 편 뒤 볼을 떨어뜨리는 모습이 군더더기가 없다.
사진은 두 개의 클럽을 놓아 '시연'을 하고 있지만,실제는 클럽 대신 티같은 것으로 표시한 뒤 그 안에 드롭한다.
어쨌든 홀에 가깝지 않은 곳으로 두 클럽 길이 내 지점에 볼을 떨어뜨려야 미셸 위처럼 실격당하는 일이 없다.
(규칙 20-2,28)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