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먹거리 선택기준이 ‘가격’에서 ‘안전’으로 급선회하면서 백화점·할인점의 식품매장은 몰려드는 고객들로 반사이익을 누리는 반면 온라인 장터와 재래시장은 매출 급감으로 시름에 잠겨 있다.사진은 고객들의 발길이 뜸해진 서울의 한 재래시장.


/양윤모·강은구 기자 yoon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