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이오업체인 크레아진을 인수한 쓰리쎄븐에 대해 외국투자은행이 분석보고서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한 투자 리포트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HSBC은행은 6일 이 회사에 대해 "암 치료제인 '크레아백스 RCC'의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과 임상시험 착수가 주가에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며 1만4200~6만2800원을 적정주가로 제시했다. 지난 주말 쓰리쎄븐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2만4250원을 기록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