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7일
한진해운의 3분기 실적이 원달러 환율 하락과 건화물선 운임 하락, 연료비 증가로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현대 지헌석 연구원은 한진해운 주가가 지난 3개월간 코스피 지수 대비 20.1% 포인트 초과 하락해 반등을 염두에 둔 선취매를 고려할 수 있으나 향후 6개월간 컨테이너선 운임 추이를 지켜보면서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4분기 이후 컨테이너선 운임 하락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