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구창근 연구원은 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이시아에서 위험이 미국과 유럽의 기회보다 영향이 더 크다고 지적하고 매수이던 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 목표주가도 8만9000원으로 수정. 구 연구원은 "앞으로 2~3분기간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되는 신규게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L1,L2의 매출 감소가 수익성을 압박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구 연구원은 "여전히 매력적 기업임에는 틀림없으나 앞으로 6~12개월간 영업실적 모멘텀이 크지 않을 수 있다"며"해당기간 주식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