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계양전기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7일 한국 강영일 연구원은 계양전기에 대해 현금창출 능력이 탁월하고 9월말 현재 306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등 높은 자산가치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따. 올 2~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이 턴어라운드하고 있어 영업이익이 지난해 5억원에서 올해 19억원, 내년 76억원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관측. 자동차용 모터 수출이 감소하고 있으나 내수가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27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