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민후식 연구원은 7일 신화인터텍 3분기 실적이 광학필름 사업부문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기에 충분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2만3000원. LCD TV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광학필름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40인치 이상 TV의 출하량 증가가 또다른 실적 상향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광학필름의 단가 인하를 고려하더라도 생산능력 증가에 따른 생산량 확대와 비용 절감 등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