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7일 농심이 내년에도 뚜렷한 이익모멘텀을 찾기 어렵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한화 박희정 연구원은 농심에 대해 원재료가격 안정으로 라면 제품가격 인상을 단기적으로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해외 법인의 경우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이익 기여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전히 모멘텀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