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UBS증권은 GS 3분기 실적이 GS칼텍스 등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망을 상회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3만6000원. GS칼텍스가 정제마진 강세와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2610억원으로 급증하는 등 3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美 정유업체들이 서서히 영업을 정상화함에 따라 아시아 정제 마진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타이트한 수급 등을 고려해 업종에 대한 강세 전망을 유지.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