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7일 현대미포조선 3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8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와 내년 수익 추정치를 각각 8%와 22% 하향 조정하나 회사측이 주력중인 선종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바탕으로 시장상회 의견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