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지엔코 투자의견을 보유로 낮췄다. 7일 서울 강희승 연구원은 지엔코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악화됐다고 평가하고 4분기 실적이 회복되더라도 연간 실적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엔진'의 세일 행사 등을 통해 브래드 정상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은 엔진의 정상화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 4분기 계절적 성수기와 엔진의 세일 행사로 실적이 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배당 메리트도 남아있어 주가가 급락하더라도 조만간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내년 영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가 할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을 보유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4900원으로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