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올렸다. 7일 한화 심준보 연구원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 리스크가 상승하고 있으나 국내 시장에서는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실적 기조 위에 캐주얼 게임을 중심으로 한 신규 게임 출시로 견조한 실적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온라인 게임 시장 성장과 함께 인지도 상승으로 신규 게임을 통한 높은 실적 탄력성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 내년 주당순익(EPS)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1만원으로 올려잡았다.투자의견은 시장상회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