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황순일씨가 강남구 청담동 유아트스페이스의 젊은 작가 기획공모전의 하나로 오는 17일까지 개인전을 갖는다. 포토리얼리즘을 추구하는 황씨는 '레퀴엠-삶을 세척하는 죽음들'을 주제로 사진과 회화를 넘나드는 유화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 기간에는 피아니스트 윤효간의 피아노 연주회도 매일 저녁 마련된다. (02)544-8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