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은 7일 송문섭 팬택앤큐리텔 사장,이승보 팬택씨앤아이 사장 등 임직원 100여명과 200여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빌딩에서 '녹색구매 선포식'을 갖고 최고의 친환경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녹색구매 선언'을 통해 휴대폰을 생산할 때 부품 원자재 포장재 등에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 기획,개발,부품구매,생산에 이르는 휴대폰 제조의 전 과정에서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로 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