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회장 10일 방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오는 10일 방북한다.
현대그룹은 7일 "현 회장이 이르면 10일 북한 개성을 방문해 리종혁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현재 북측과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만준 사장,임태빈 상무 등 북측이 입북을 불허해온 현대아산측 인사들의 수행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 회장이 수행비서만을 대동한 채 사실당 단독으로 방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