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3분기 영업이익이 55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2.6%,전년 동기 대비 11.1% 각각 감소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4877억원,52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는 각각 6.9%,8.3% 감소했지만,전년 동기 대비로는 7.0%,15.8% 늘었다.


윤태식 세종증권 연구원은 "4분기엔 완성차업체가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있어 한국타이어의 실적도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리안리=2분기(7~9월) 영업이익이 13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7.0%,순이익은 115억원으로 38.3% 각각 급감했다.


하지만 매출은 749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급감한 것은 보증보험 관련 수수료 6개월치가 9월에 한꺼번에 반영된 일회성 요인 때문"이라고 말했다.


웹젠=3분기에 4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65억원,영업손실은 49억원이었다.


고경봉·이상열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