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이 3세대 경영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박삼구 회장의 맏아들 세창씨가 지난달 1일자로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기획조정팀 부장으로 발령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세창씨는 연세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6월 MIT에서 MBA를 취득하고 컨설팅업체인 AT커니에서 3년동안 기획관련 컨설팅을 해왔으며 현재 금호타이어에서 해외공장건설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