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8일 제일모직에 대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액 증가율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전자재료부문 매출 비중이 올해 8.5%에서 내년 12.2%, 2007년 15.2%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주가 상승으로 국내소비 회복 기대감 및 전자재료부문 성장성이 밸류에이션에 대부분 반영됐다고 판단돼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