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국제유가 하락으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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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국제유가의 하락세가 투자심리를 호전시킨 데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55.47포인트(0.53%) 상승한 10,586.23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지난주에 비해 8.81포인트(0.41%)가 오른 2,178.24를 나타냈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도 2.67포인트(0.22%)가 상승한 1,222.81을 보였다.
거래소 거래량은 19억3천503만주를, 나스닥 거래량은 15억8천763만주를 각각 보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