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8일 웹젠에 대해 3분기에도 전분기에 이어 온라인게임 뮤의 국내 매출 부진 지속으로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해외부문 역시 일본을 제외한 국가들의 매출이 시장경쟁 심화로 인해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하나 시장 최고의 기대작 'SUN'을 필두로 신규게임 라인업의 오픈베타 서비스 시기 등을 감안해 투자 관점을 긍정적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