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大賞] 국무총리상 : 인터웹‥전자구매 솔루션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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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웹은 1997년 설립된 e비즈니스 솔루션 업체다.
직원 수가 40명도 채 안되는 작은 기업이지만 많은 기업에 e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번 제9회 대한민국 e비즈니스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도 숨어있는 실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인터웹은 인간존중과 미래사회 창조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끊임 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업의 e비즈니스 환경에 가장 적합한 조직문화와 기업활동 프로세스를 정립해줬고 기업 간 협업체계를 구축,가치창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여했다.
회사 창립 초기엔 국내 최초로 전자구매(조달)시스템을 개발해 공공 및 건설분야에 제공했다.
30개 이상의 기업에 인터웹이 개발한 솔루션을 설치했다.
이제는 전자구매통합솔루션,B2Bi(기업 간 데이터 연계) 솔루션,공급자관계관리 솔루션,녹색구매 솔루션 등 전자구매와 관련된 모든 솔루션을 보유할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갖췄다.
파워웹트레더 수트(Power WebTrader Suite)라는 브랜드로 개발된 통합전자구매솔루션은 전략적인 구매를 지원해 최적의 구매업체를 선택하고 제품을 발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관한 모든 업무는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녹색구매솔루션인 파워그린프로큐어먼트(Power Green-Procurement)는 공급품의 구매단계와 협력회사 선정단계에서부터 환경성을 평가하는 솔루션이다.
구매계약과 공급망 관리를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앞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존의 전자상거래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e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종 분야에서 보다 확고한 위치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단순히 솔루션만 제공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고객의 사업전략 단계에서부터 비즈니스 컨설팅을 실시하고 그 기업 환경에 가장 잘맞는 e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스템통합(SI)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