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8일 텔코웨어의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4분기에도 계절적인 이유로 매출의 45% 이상이 집중되면서 강한 실적 개선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SK텔레콤과 긴밀한 관계로 인해 매우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높은 이익률이 유지되는 점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들을 발굴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텔코웨어가 시장 대비 할인돼 거래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목표가를 2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