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UBS증권은 국내 은행들의 3분기 실적 호조가 업종에 대한 긍정 시각을 뒷받침해 준다고 평가하고 추가적인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업종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자기자본수익률(ROE) 추정치도 14%에서 18%로 올려잡았다. 투자수익 확대 및 M&A 이슈, 배당 확대 가능성, 지속적인 충당금 축소 등이 추가 상승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선호주로 국민은행외환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을 추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