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현대백화점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8일 한국 김영록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올해와 내년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주당순익 전망치도 각각 5868원과 7900원으로 올려잡았다. 다만 향후 경쟁 상황이 우려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