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고객의 신청을 받아 올 하반기에 처음 시행되는 종합부동산세 신고를 무료로 대행해 줍니다. 우리은행은 처음 시행되는 종부세의 복잡한 신고절차에 대해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고 세무상담 등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이 우리은행 지점에 마련된 창구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은행은 신고서를 작성해 관할 세무서에 제출해 줍니다. 종부세 세무대행 전담창구는 PB지점에 해당하는 전국 12개 '투체어스' 지점과, 일반 지점의 '로얄코너' 에 설치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