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8만7000원에서 9만4300원으로 올렸다. 8일 CLSA는 현대백화점에 대해 3분기 실적 호조를 반영해 내년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존점 매출 증가 및 마진 개선, 비용절감 노력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지분법 평가이익 확대로 순익도 늘어났다고 설명. 4분기에도 영업이익은 2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순익은 전년 대비 10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