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홀딩스가 LG에너지를 인수했습니다. GS홀딩스는 LG상사가 보유중이던 LG에너지 보통주 1천 303만 8천 300주를 828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LG에너지 지분은 이에따라 GS홀딩스가 55.01%, 오만오일과 GS건설이 각각 30 %, 14.99%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GS홀딩스는 에너지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민자 발전사업자인 LG에너지를 인수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LG에너지는 액화천연가스 민자발전 사업자이며 충남 당진군에 발전소를 보유, 시간당 537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중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