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6:49
수정2006.04.03 06:50
한국상장사협의회는 8일 "국내 기업들이 외국 투기세력 등에 의한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황금주,의결권제한주식 등의 경영권 방어 장치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주주이익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이사회 판단으로 포괄적인 경영권 방어를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