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라일리 GM대우차 사장이 지난달 27일부로 GM대우에 인수 통합된 부평공장의 직원과 첫 만남을 갖고 경영현황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닉 라일리 사장은 “매우 짧은 기간에 GM대우가 괄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이뤄내고, 자동차 수출 선도 기업으로 변모한 데에는 우리 직원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부평공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GM대우는 4,300여명의 부평공장 직원을 5차수로 나눠 닉 사장이 직접 회사의 장기 비전과 발전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