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셉의 웃음성공학] 웃음이 자신감과 열정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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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TV 전투 장면에서 흔히 나오는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기 전 자신들이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네 이놈 항복하라! 하하하~."
"어림없는 소리. 너야말로 오늘이 제삿날인 줄 알아라!하하하~."
이렇게 상대방의 기를 죽이는 말과 함께 터져나오는 호탕한 웃음은 자신감의 표현이다.
자신감이 없고서는 웃음이 흘러넘칠 수 없다.
크고 유쾌한 웃음소리는 자신감과 비례하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나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내 자신이 몸소 경험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웃음치료 전문가라는 명함을 내걸고 사람들 앞에서 웃음 강의를 하지만 고등학교 때까지는 쑥스러워서 슈퍼마켓에도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무척이나 내성적이었다.
이런 얘길 하면 다들 '설마' 하며 믿으려 들지 않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나는 누구를 만나든 호탕하게 웃음으로써 자신감 있게 나를 내보인다.
웃음이 자신감을 만들어준 것이다.
웃음은 인간관계,가정생활,비즈니스를 막론하고 어디에서든지 통용되는 자신감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자신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다시 말해서 웃음은 자신감을 끌어당기고,자신감은 열정을 끌어당기고,그러한 열정은 성공을 끌어당긴다.
웃음의 파급 효과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호탕하게 웃고 있는 사람 옆에 있으면 그 사람의 웃음뿐만 아니라 넘쳐흐르는 열정과 자신감에도 전염된다.
이런 파급 효과를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배에 힘을 주고 어깨를 편 상태에서 힘껏 웃어보자.웃음은 우리의 내면에 잠재해 있는 여러 가지 성공 인자를 깨워주는데 그중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불가능을 모르는 자신감이다.
한국웃음연구소 소장 www.haha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