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배당정책 후퇴 가능성 없어..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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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우리투자증권 이창목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신임 사장 선임으로 배당정책이 후퇴할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회사측이 전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수호 LG상사 부회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소개하고 이에 따라 향후 배당정책의 변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설명.
이 부회장이 과거 LG상사 사장으로 재임할 당시 배당확대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 주주가치를 증대시킨 바 있다는 점 등에서 배당정책이 후퇴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 주당배당금 가정을 각각 1900원과 1950원으로 유지하고 보유 의견에 목표주가 3만8000원도 지속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