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목표가 11.5만원..매수유지-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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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삼성증권은 CJ가 전일 장 장료 후 오는 14일 을 기준으로 CJ홈쇼핑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고 공시한 것과 관련, 이로 인해 CJ홈쇼핑 주식이 51만7241주가 증가하고 신주인수권 행사가격 2만9000원을 감안할 때 150억원의 유상증자 대금이 유입되게 된다고 설명했다.
CJ의 CJ홈쇼핑에 대한 지분률은 기존 30%에서 34.1% 수준으로 올라선다고 밝혔다.
신주인수권에 따른 주식 수 증가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5.4%와 5.0%를 하향 조정한 7219원과 8184원으로 제시했다.
한편 소비회복과 안정적인 보험 판매로 내년 EPS가 전년대비 13.4% 증가하고 디지털방송시다에 성정성 및 수익성이 예상되는 보유 SO지분가치, 중국 홈쇼핑 사업의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CJ홈쇼핑의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강조했다.
목표가 11만5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