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일동제약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 우리 황호성 연구원은 일동제약에 대해 주력 제품들의 고른 매출 호조에 힘입어 2분기(7~9월) 영업이익이 호조세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주력 제품 및 신제품의 매출이 강화된 영업력을 배경으로 꾸주히 증가하고 있어 실적 개선 추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관측. 한편 자회사인 일동후디스로부터의 지분법 평가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산양 분유 매출 호조로 일동후디스의 실적 개선 추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5만9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