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근본적인 체질개선 필요-미래에셋

입력2006.04.03 06:53 수정2006.04.03 06:55

미래에셋증권은 다음의 약화된 경쟁력이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며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 10일 미래 손윤경 연구원은 다음의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줄 시그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국내 포털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해외 자회사인 라이코스의 매출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시그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분기 실적을 통해 환인된 바돠 같이 졍랭력 약화는 인터넷 산업 전반의 호의적인 성장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수혜가 제한될 수 밖에 없다면서 목표가 3만2000원에 보유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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