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메리츠증권 박석현 연구원은 자본시장통합법으로 증권사의 효율적 자본 활용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자본시장통합법이 빠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소개하고 이 경우 증권사는 은행업과 보험업을 제외한 모든 금융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업무 영역 확대 및 다양한 금융투자상품 개발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증권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 지속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증권과 대우증권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