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서비스 업체인 신세계아이앤씨는 10일 구로동 본사 사옥으로 가족초청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직원의 가족들이 직접 회사 사무실을 방문하고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행사다. 직원 가족들은 사무실과 본사 미래형 매장을 둘러본 후 회사 측에서 준비한 가족촬영을 했다.이어 근처 극장으로 향해 ‘사랑해,말순씨’ 등 가족영화를 관람했다. 회사측은 앞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를 늘려나가는 한편 월 1회 실시하고 있는 3째주 수요일 6시 정시의무 퇴근 행사인 ‘패밀리 데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