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 김익상 연구원은 11일 프롬써어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1만9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제품 매출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면서 3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하고 제품믹스 개선으로 실적 변동성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용 주검사 장비 시장 진입으로 성장 기반을 확보했으며 국내 시장이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 시장 점유율이 내년 이후부터 40%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돼 있어 투자 매력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