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이 극심한 요즘 최대리는 생명분야의 연구소에 겨우 취직이 되었다. 평소 몸이 늘 허약하여 환절기마다 알러지성비염으로 고생하고 입안이 헐고 곪는 구내염에 시달렸다. 술자리와 늦은 귀가 때문인지 구내염이 한달이 넘도록 낳지를 않았다. 피부과에도 다니고 약국에서 연고도 사서 발라도 보았지만 잠시 호전되다가 다시 심해져서 이제는 아예 통증으로 식사도 어려울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다. 최대리의 경우처럼 구내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정력이 약하거나 알러지성 질환을 가진 사람, 격무에 시달리거나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경우, 밤낮이 바뀐 일을 하거나, 술 담배를 하는 사람등이 자주 발생한다. 구내염은 구강점막에 생기는 염증을 말하며 입안염이라고도 한다. 그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등의 감염에 의한 것이다. 그 증상은 구취, 물집, 궤양등이 생기고 통증이 심하며, 열이나고 음식을 씹거나 삼키는 것조차도 힘들다. 한방에서는 구내염을 구감, 구창, 허로 등으로 분류하며 심소장의 열독이나 간담의 울화, 심폐적열이 원인이다. 따라서 화를 다스리고 수기를 올려주는 면역요법을 사용하는 공진단이 적합한 처방이다. 공진단은 사향초 녹용 산수유 당귀의 4가지 진귀한 약초로 구성되어 선천적으로 진기가 부족하여 심장과 간장의 기가 막혀서 생기는 질환에 사용하며 여기에 심장의 열을 식히는 생지황 황련 금은화. 소장의 열을 식히는 목통 등심, 간담의 화를 다스리는 치자, 폐의 열을 식히는 죽여 등을 가미하면 구내염에 더욱 효과적이다. 생명공학연구소 수석연구원 출신이기도 한 153한의원의 한형희 원장은 공진단을 더욱 연구 발전시킨 오이스터 공진단으로 구내염 치료술을 한단계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강장식품의 대명사인 굴(oyster)은 양질의 글루코겐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 간대사를 원활히 하고 특히 세포활성에 관여하는 아연이 다량 들어 있어 신진대사 촉진에 널리 쓰인다. 굴공진단을 꾸준히 3개월 이상 복용하면 아무리 오래된 구내염이라도 치료가 가능하다. 문의 (02)557-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