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4일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4분기 이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해 예상치에 부합했다면서 고가선박의 건조비중 증가와 후판가격 안정으로 향후에도 흑자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은 긍정적이나 실적호전 기대가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판단돼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